고전 아케이드 게임 ‘카발’ 플레이 리뷰 – 추억의 2인용 건슈팅 게임

안녕하세요 게임 히치하이커 정윤입니다.

옆집에 고전게임 후기를 올려주시는 블로거분이 있어요.며칠 전 올라온 ‘천지먹기2’가 해보고 싶어서 먼지가 쌓인 레트로 게임기를 꺼내 플레이해봤습니다.

특유의 까칠한 액션과 타격감은 세월이 흘러도 일품이었습니다.역시 ‘천지를 먹다2’는 아케이드 베르토스코롤 액션 게임 중 톱티어인 것 같습니다.

천지를 먹고 2플레이를 마치니 아쉬운 마음이 남았어요.그래서 다른 게임을 찾던 중 ‘카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발은 1988년 출시된 아케이드용 게임으로 고정화면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 건 슈팅 장르입니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카발 1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카발 2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니케: 승리의 여신’이 카발루와 비슷한 방식의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카발과 니케의 플레이 화면을 비교해 보면 세월의 흐름이나 기술의 발전이 확연히 느껴지네요.

플레이 소개

조작방식은 방향키와 사격, 수류탄, 굴림(회피)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방향키로 조준선을 움직여 적을 사격하고 화면 하단의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합니다.

조준선을 좌우로 이동할 때는 플레이아블 캐릭터와 연동합니다.연사를 할 때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그 자리에 고정된 채 조준선만 이동하기 때문에 사격과 회피를 전략적으로 구사하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입니다.군인, 장갑차, 탱크, 트럭, 헬리콥터 등 다양한 형태의 적군이 존재합니다.적군을 처치했을 때 일정 확률로 강력한 무기를 드롭합니다.이 무기들은 시간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카발은 적군 외에 건물을 파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건물을 무너뜨리면 추가 점수 아이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초토화되어 버립니다.카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그니처 연출이 있습니다.무대가 끝나면 경쾌한 효과음과 함께 익살스러운 춤을 추며 전진하는 플레이아블 캐릭터의 모습입니다.이 연출은 카발2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추억의 암 슈팅 게임고전 게임을 하고 있으면 그때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카발루를 하다 보면 80~90년대 동네 오락실 풍경이 떠올랐어요.이미지 출처 : ‘봉주르꼬레’ 박로랑 화보집아들과 게임을 하면서 오랜만에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이 게임은 혼자보다 둘이서 플레이했을 때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들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만약 이 포스팅을 보고 아이와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1편보다는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2편을 추천합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세요~아들과 게임을 하면서 오랜만에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이 게임은 혼자보다 둘이서 플레이했을 때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들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만약 이 포스팅을 보고 아이와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1편보다는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2편을 추천합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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