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별로 안고팠는데 언니랑 엄마가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휴게소 감국밥충인 나는 순대국밥엄마는 라면에 김밥, 언니는 짜장면을 먹었는데 소식 둘..남긴걸 내가 다 먹어버렸다. 김밥이 먹고싶다족발 진짜 오랜만이다.근데 오랜만에 매운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가슴이 아플정도로 힘들었어이거 새로 나왔다고 하니까 바로 먹어볼게.와, 그런데 진짜 매운데? ᩚ엽떡 맛은 모르겠는데 그냥 매콤하고 맛있어. 또 사먹는 맛!되게 많이 마신 것 같은데, 인원수가 많았던 것콘치즈는 최고의 안주야 역시케이스를 새로 사려고요, 스토리에 올렸는데헤흐흐흐그러면 왜 물어봤냐고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만족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카페에 갔는데 너무 귀여워.. 다 갖고싶어,,이것은 친구의 것입니다이건 내꺼지만, 정말 내가 마신 커피중에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최고,,오랜만에 집앞에 추어탕을 먹으러 갔는데 가격이 올랐네.. 고작 천원 올랐는데 천원 싸게 먹고 더 주려고 하니 아깝다ㅋ 다른 국밥집을 찾아봐야겠다나 요즘 카페에 자주 가구석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여기가 핫플레이스인가봐. 다들 우리 자리 보고 갔어커피는 그랬다.조명도 그렇고, 근데 분위기도 안 좋고 밖에 자리도 있고 봄과 가을에 최고라고 생각한다가볍게 술 한 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어렸을 때 동네 엄마 아빠들 모여서 맥주 마시고 우리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았던 그런 추억의 감성의 느낌아! 니 서브웨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돈가스집이 생겼으니까 돈가스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바로 들어갈게! 근데 거의 1만원이고 밥도 소스도 따로 추가해야하고 물론 양은 정말 많은데 흠 프랜차이즈라는데 잘 모르겠어..혼자 카페에 온 다음 사랑카페 그 초코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한 달 정도 늦게 열심히 썼는데 본가에 있는 동안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기만 하고 쓸 내용이 없었던 ㅠㅠㅠ 빈칸 많은 것, 슬프다, 그리고 나 이제 기억력이 안 된다, 기억이 안 좋다, 이제 일주일 이상 밀리지 않게 바로 써야겠다,,또또카페, 이번에는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세이 하나랑 소설 하나 가져왔는데 에세이를 반쯤 읽다가 그 책은 너무 사랑스러워라고 혼내는 느낌이어서 진짜로 그냥 나중에 연애하면 또 읽자고양이는 여전히 귀여웠고디저트도 참지 못하고 열심히 먹으면서 소설을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질까봐 그냥 먹으려고 탄탄하게 순간부터 책에 집중을 못해서그냥 먹으러 가면 행복하다아니, 수세미가 더러워져서 버렸는데 여분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그래도 저게 행주인지 수세미인지 물어보러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바로 수세미 찾는 엄마들은 이렇게 물건을 찾아주네. 대단하다이거는 소화제인데 본가에 있을 때 항상 너무 많이 먹어서 체하는 게 소화가 안 되니까 소화제를 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깨끗한 위장약이 있다고 얘기를 해줬는데 그거를 줬는데 효과는 별로퇴근하고 피곤한데 카레가 먹고싶어서 감자를 까고 양파를 썰어서 난리가 났다다리가 아파서 쉬는 시간이 됐는데 뭔가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쓰면 쓸수록 중독되는 느낌고생한 나에게 오감자의 선물나도! 봤어! 벚꽃!점심에 면을 먹고 나니까 사장님이 어, 잘 먹었구나 하고 감탄하셔서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다고 한 그릇 더 시킬 뻔했는데 소녀처럼 웃으면서 좋아하더라, 아가씨는 더 달라고 했더니 더 달라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또 가야지!합정에 칵테일바를 갔는데 정말 내 스타일의 친구가 칵테일바를 몇개 보내줬는데 여기를 보고 바로 알았다너무 내 것이라는 걸분위기 너무 좋지 않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을 것 같아!히히히히 말리부 오렌지는 거의 음료였지만 여전히 맛있었다냠냠냠칵테일은 아쉽네.. 시간가는줄 모르고 마구 지껄여댄다다음날은 숙취는 없었지만 예의상 국밥을 먹긴 좀 싱거웠던 대신 깍두기는 제 스타일대로퇴근하고 동료분이 국수 사주신다!사실 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점심에 국밥을 먹었다고 하지 않고 따라갔는데 면도 있어서 가게 안에 소주가 눈에 띄었는데 동료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혼자 마셔서 죄송해서 말도 안 하고 있었는데 술은 안 마셔도 되나요? ᩚ라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바로 주문해 버린 화려하게 소주 따는 법을 보여드렸더니, 어디 가서 그런 거 하지 말라고 다들 좋아했는데, 어쨌든 넘어가고 있어, 요즘! 그래도 즐거움 최고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집에서 낮잠을 잤더니 꽃다발을 잔뜩 받는 꿈을 꿨다.그런데 한 사람한테 받는 거였어.좋은 꿈이었으면 좋겠어!그럼 이만 끝.